의성군 축산물 대표 브랜드인 '의성 마늘소'가 20일 서울 여의도 63씨티에서 열린 '제1회 로하스 어워드'에서 식(食)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사)한국로하스협회가 주관하고 환경부, 국회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환경정책연구회가 공동 후원했다.
의성마늘소는 2003년 출시하면서 마늘 첨가 사료 특허를 등록했으며, 2006년 경상북도 한우품평회에서 브랜드부문 최우수상, 지난해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대상에서 친환경 대상을 받는 등 명품 한우로 자리 잡고 있다.
김복규 의성군수는 "의성 마늘소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사육으로 불포화지방산과 육즙이 풍부하고 맛과 향이 뛰어난 쇠고기로 이미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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