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세계평화기원' 태국 왕실 불상, 불국사 무설전 봉안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판와나메디 세계불교도우의회(WFB) 총재와 성타 불국사 주지스님, 종상 스님(사진 왼쪽부터)이 세계평화기원 불상의 봉안식을 가지고 있다.
▲ 판와나메디 세계불교도우의회(WFB) 총재와 성타 불국사 주지스님, 종상 스님(사진 왼쪽부터)이 세계평화기원 불상의 봉안식을 가지고 있다.

태국 왕실이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로 만든 불상을 대한불교 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인 불국사 무설전에 봉안했다.

24일 오전 경주 불국사에서는 태국의 담바라 자라야 최고승 등 스님 6명과 판와나메디 세계불교도우의회(WFB) 총재, 태국 불교 신도대표, 불국사 주지 성타 스님과 종상 스님 등 300여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태국 불상 봉안법회가 열렸다.

이 불상은 높이 48.26㎝의 석가모니불 좌상으로 태국 왕실이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 탄신 80주년을 기념해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취지로 만든 불상 중의 하나이다. 태국 왕실은 2007년 11월 5일부터 1년여에 걸쳐 불상을 조성해 올해 1월 WFB에 가입한 세계 19개국에 기증했다. 우리나라에 기증한 불상은 주한 태국 대사관을 통해 국내로 들어왔다.

한편 태국 스님 일행은 봉안식이 끝난 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을 방문해 내년 태국에서 개최될 예정인 '방콕-경주 엑스포' 홍보영상물과 엑스포 내 주요시설을 관람하고 행사 지원을 약속했다.

경주엑스포 측은 "태국 왕실과 종교·정치·문화 등 태국 사회 전반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불교계 대표단의 이번 경주엑스포공원 방문으로 '방콕-경주엑스포' 추진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태국 스님 일행은 25일 오전 8시에는 석굴암 참배 및 타종식을 가지고 이날 오후 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고용노동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와의 업무보고 후 공직자들에게 휴가를 권장하며, 업무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
정부는 자발적으로 이직하려는 청년에게 생애 한 차례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정년 연장 입법과 '일하는 사람 기본법' 제정 등 ...
서울동부지검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이마트에 공급되는 돼지고기 가격을 담합해 시장 가격을 최소 20% 이상 인상한 돼지고기 유통업체 ...
덴마크는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이사벨라 공주가 포함된 여성 징병제를 본격 시행하며 의무 복무 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11개월로 확대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