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에이즈퇴치연맹 경상북도지회는 5일 오후 구미 경상북도 교육연수원에서 '에이즈(AIDS) 및 청소년 성폭력 대책 '세미나를 가졌다. 경북도가 후원한 이번 세미나에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도내 학교 보건교사, 학부모 등 1천500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상원 강남대 교수와 조병희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각각 '성폭력 실태와 대책', '한국인의 에이즈인식'을 주제로 한 강좌를 열었다. 또 정준배 경북도 보건정책과 방역담당은 '정부의 AIDS 관리정책'을, 임재섭 한국에이즈퇴치연맹 경북지회 사무국장은 '현장 AIDS 예방교육'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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