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계명문화대 교직원들, 8일부터 간편복 출근

계명문화대학 교직원들은 여름철 업무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절약을 위해 8일부터 8월 31일까지 간편한 옷차림으로 근무한다. 대학측이 더위가 일찍 시작된 만큼 지난해보다 한달쯤 일찍 반소매, 와이셔츠 등 간편복차림 근무를 권장한 것. 김남석 총장은 "넥타이만 풀어도 체온을 2℃ 정도 낮춰 냉방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업무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이다"며 "고온현상으로 더위가 길어질 경우 간편복 착용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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