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 기분의 문이 있어. 똑똑똑 문을 두드렸지. 나는 지금 어떤 기분일까? 찰칵 문이 열렸어. 문밖에 기쁘고, 슬프고, 분하고, 즐겁고, 외로운…. 수많은 기분이 꽃이 되어 활짝 피어있어.(본문 중에서)
책은 마음 안의 다양한 기분을 살펴보고, 그것을 제대로 드러내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하는 감정 치유 그림책이다. 그림책이지만 초'중학교 이상의 아이들을 위한 책이며, 어른이 함께 봐도 좋을 책이다. 자신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감정을 제대로 들여다보고 인정할 때, 오히려 부정적인 감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자신을 사랑할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마음 안에 있는 32가지 감정 언어를 그림으로 살펴보도록 구성했으며 파스텔 톤의 화사한 일러스트는 읽기보다는 눈으로 보는 느낌을 그대로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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