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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과학검역원, 자매마을 찾아 양파수확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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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직원들이 자매마을인 김천시 지례면 관덕2리에서 양파수확을 돕고 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제공
▲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직원들이 자매마을인 김천시 지례면 관덕2리에서 양파수확을 돕고 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제공

김천에 조성 중인 경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국립 수의과학검역원이 김천의 자매마을을 지속적으로 돕고 있다.

수의과학검역원 정갑수 동물위생연구부장 등 직원 42명은 최근 자매마을인 김천시 지례면 관덕2리를 찾아 양파 수확을 거들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천시 혁신도시건설지원단 정제룡 단장 등 15명도 이날 힘을 보탰다. 이들은 무더운 날씨와 흙먼지 속에서도 이 마을 이종철씨의 밭(5천여㎡) 양파를 모두 수확했다.

또 이날 수의과학검역원 직원들은 이 마을 집집마다 라면 1박스와 수박 1통을 전달했다.

이종철씨는 "바쁠 때마다 수의과학검역원에서 일손을 보태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제 직원들의 이름을 알 정도로 친해졌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앞서 수의과학검역원은 5월에도 박상윤 행정지원과장 등 직원 3명이 관덕2리를 방문, 이 마을 홀몸노인 7가구와 지례면내 홀몸노인 13가구 등 모두 20명에게 연말까지 매월 10만원씩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수의과학검역원은 2007년부터 관덕2리와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3년 동안 12차례나 방문해 양파 및 호두 수확 등 일손돕기를 했으며 직거래장터 운영, 설·추석명절 방문, 전직원 봉급 끝전모금, 간부직원 성금모금 등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김천·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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