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주·군위 기습우박 농경지 85ha 피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일 오후 12시 45부터 3분간 영주와 군위지역에 지름 5mm 정도의 우박이 쏟아졌다. 이날 우박으로 영주시 봉현면과 풍기읍, 군위군 소보면 지역 사과와 고추·참깨 재배지 85ha가 피해를 당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쯤에는 구미시 무을면 무이리·웅곡리·괴평리·다식리 일원에도 우박이 내려 황진일(76)씨 등 105농가의 참깨·고추·수박 등 농작물 23ha가 피해를 당했다.

경상북도와 시·군은 담당 공무원을 피해현장에 보내 복구작업을 하는 한편 피해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날 비와 함께 우박이 내려 다른 지역에서도 우박 피해가 발생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희대 정창구 모현철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