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오창근(61)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천군협의회장은 "남북통일과 국민 화합에 앞서 갈수록 심각해지는 사회 갈등과 고질적 지역 갈등 해소에 도움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 회장은 예천 출신으로 동국대 행정대학원과 한양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경찰청 정보국 정보분실장, 부패방지위원회 신고심사담당관, 예천경찰서장 등을 지냈으며 (사)21C 한·중 교류협회 전문위원, (사)21C 동서포럼 간사, 한국도로공사 이사, 한나라당 경북도당 부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예천·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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