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표(61)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경주지역협의회 전 회장이 10일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린 범죄예방위원 전국 한마음대회에서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김 전 회장은 1988년 교도소 교화위원을 시작으로 1982년 대구지검 경주지청 청소년 선도위원, 1996년 범죄예방위원으로 위촉돼 지금까지 20년간 재소자 교화와 비행청소년 선도, 지역 범죄예방을 위해 헌신한 공적을 인정받아 국민훈장을 받았다.
그는 2003년부터 작년까지 6년간 경주지역협의회장을 맡아 청소년 선도 및 보호를 위한 캠페인, 법질서 바로세우기 운동,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준법정신 고취를 위한 꾸러기 로스쿨, 어린이 준법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시했다. 또 2003년에는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한마음봉사단을 창단해 지금까지 130여가구의 집 수리 봉사를 전개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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