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희(54) 한국산업단지공단 중부지역본부장은 "지난해 말 글로벌 경제위기로 구미 국가산업단지 내 기업체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직원들과 힘을 합쳐 입주 기업을 위해 봉사함으로써 기업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는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 본부장은 충주 출신으로 청주대 건축공학과와 중앙대 건설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7년 한국산업단지공단에 입사한 후 본사 물류개발팀장, 군산지사장, 본사 전략사업처장·건설사업처장 등을 역임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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