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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기 의원, 환경미화원 현장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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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인기 의원이 30일 고령과 성주 지역에서
▲한나라당 이인기 의원이 30일 고령과 성주 지역에서 "일일 환경미화원 현장 체험'을 했다.

한나라당 이인기 국회의원(국회 기후변화특별위원장)은 30일 고령과 성주 지역에서 '일일 환경미화원 현장 체험'을 했다.

이 의원은 환경미화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현장 체험을 통해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일일 현장 체험을 마련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고령읍에서 환경미화원과 함께 청소차에 탑승해 읍 일대를 돌며 일반 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 등 각종 생활쓰레기 수거 작업을 했다. 2시간여 동안 쓰레기 수거 작업을 마친 이 의원은 환경미화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고충과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 이 의원과 함께 청소차에 탑승했던 환경미화원 기무섭(57)씨는 "일하라고 뽑아 놓은 국회의원들이 정쟁만 일삼는 등 도대체 뭘 하는지 모르겠다"며 "서민을 우선 챙기고 국민들 마음을 편안하게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오후에는 성주읍에서 쓰레기 수거 리어카를 직접 끌고 읍 일대를 돌며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환경미화원 체험을 마친 이 의원은 "국민들이 정치권에 대해 크게 실망하고 답답해하고 있으며, 되레 걱정하고 있다"며 "분열과 대립을 줄이고 대화와 화합하는 정치, 대통합의 길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성주·고령 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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