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8월의 기업으로 30년 이상 구미와 함께해 온 포토마스크, 리드프레임, 소형 LCD 모듈 등 첨단부품 생산업체인 LG이노텍㈜(대표 허영호)을 선정, 4일 시청 국기게양대에 사기(社旗)를 게양했다.(사진)
LG이노텍은 지난달 초 LG마이크론을 흡수 통합,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지난달 말에는 평택사업장 차량부품사업팀의 생산라인과 150여명의 연구진 및 직원들을 LG이노텍 구미 3사업장으로 이전, 현판 및 준공식을 가져 지역의 부품소재산업 발전에 큰 기여가 기대된다.
시는 4월부터 지역경제와 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 시청 국기 게양대에 한 달 동안 해당 회사의 깃발을 국기와 함께 게양하고 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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