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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나노센터, 中企 첫 기술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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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나노기술집적센터는 14일 ㈜파워솔류션과 '나노반도체 산업화 지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포항나노센터의 중소기업 기술 지원의 첫번째 사례다.

양 측은 지난해 7월부터 준비과정에 들어가 계약과 동시에 라인을 가동하고 2개월 후에 첫 제품을 출하하기로 했다. 또 내년 150억원 매출을 달성하고, 오는 2013년에는 32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포항나노센터는 내년부터 5년간 산업화 지원에 집중해 7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중장기 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있다. 포항나노센터는 2004년 8월부터 5년간 사업비 1천129억원을 투입해 시설을 건립하고 첨단장비를 도입하는 등 센터를 구축했다.

포항나노센터 정윤하 센터장은 "포항에서 세계적으로 성공하는 기업을 만들고 첨단융합기술도 반드시 산업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계기가 됐다"며 "이제 나노기술 원천연구에서 산업화 지원까지 원스톱 지원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포항나노센터는 이날 2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년간의 성과를 발표하는 보고회를 열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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