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첫 자율형사립고로 지정된 계성고가 일반 전형,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 체육특기자 전형 등을 내용으로 한 2010학년도 신입생 입학 전형 요강을 발표했다.
17일 계성고는 일반 전형(280명·80% 이내),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70명·20% 이상), 정원 외 모집(체육특기자·정원의 3% 이내) 등 모집정원 10학급 350명(남녀공학·7대 3)의 입학 전형 안에 대해 대구시교육청의 승인을 받았다.
자율형사립고는 외국어고, 과학고 등과 함께 특수목적고로 분류돼 일반계고 입시가 실시되기 전에 전기 모집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또 2중 지원이 금지되며, 전기에 합격한 학생은 후기에 지원할 수 없다.
계성고에 따르면 일반 전형은 12월 7일부터 18일 사이에 전형을 실시한다. 일반 전형의 경우 1단계에서 중학교 전 과정의 내신성적으로 5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 교과 성적(60%)+교과 외 성적(10%)+면접(30%)으로 2배수를 선발한 뒤, 추첨으로 최종 선발한다. 사회적 배려대상자는 2단계 전형에서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면접은 학교생활기록부의 내용을 중심으로 한 서류 면접 10%, 인성 면접 10%, 학문적 기초소양 10%로 내신이 비슷한 성적의 학생들이 지원할 경우 실질적인 당락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정원 외 특별 전형인 체육특기자 전형은 농구와 유도 종목에 한해 9월 8일부터 26일 사이에 내신 성적, 기초체력 성적, 입상 성적, 면접 성적 등을 합산해 뽑는다.
입학전형 요강 전문은 계성고 홈페이지(www.keisung.h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계성고는 입학전형 요강이 포함된 홍보책자를 만들어 중학교 3학년 담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9월, 10월 한 차례씩 입학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교영기자 kim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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