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은 아름다운 캠퍼스와 함께 선진교육환경을 두루 갖춘 대학으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학생들의 학습지원을 위해 만든 최첨단의 멀티미디어 학습시스템과 20여만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는 도서관은 전국 전문대학 중 최고 수준의 시설을 자랑한다.
▷전문대학 최초 입학사정관제=계명문화대학은 문화와 미래 유망산업을 특성화 방향으로 정하고 비즈니스·복지문화, 생활환경 문화, 레저·스포츠문화, 아트문화로 교육편제를 개편하고 교수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수up-학up' 및 진로역량 강화를 위한 '취up-직up' 등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산업체 임원을 입학사정관으로 위촉, 산업체에 맞는 전공 우수인재를 9월부터 시작되는 수시1차 모집에서 선발할 계획이다. 합격자 전원은 재학기간(2~3년) 등록금 전액지원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해외 연수 및 장학금 우선지원 등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외국 대학과 공동학위 수여=국제화 시대에 필요한 학생들의 글로벌 능력을 키우기 위해 기존 7개국 16개 대학과의 자매결연 사업과 더불어 지난 4월에는 52개의 전문대학을 운영하고 있는 일본 자경학원그룹과 7월에는 미국 워싱턴주 '에드먼드 커뮤니티 칼리지', 캘리포니아주 'AOI칼리지'와 1+1 복수학위 수여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계명문화대학에서 1년 과정을 이수하고 외국 자매대학에서 1년 과정을 이수하면 양 대학의 학위를 모두 취득할 수 있게 된다. 또 대학 국제교육원의 어학교육 및 캠프, 해외유학·편입, 해외 인턴십 및 문화체험 등의 글로벌인재육성 프로그램과 중국 상해 메카·뷰티아카데미와 창업형 서비스기술교육을 위한 교섭을 추진하고 있는 것도 글로벌 역량지원을 위한 국제화프로그램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유아 관련학과 '시선집중'=계명문화대학은 인문계와 전문계고교의 전체 지원비율이 5대 5 정도이다. 여기서도 인문사회계열 학과의 지원율이 특히 높다. 또 뷰티코디네이션학부 및 패션디자인과는 특별전형으로 입상자 지원이 많다. 이 같은 인기학과 중 단연 주목받는 학과는 유아교육과다. 유아교육과는 고교내신 4등급 이상인 학생들의 지원도 많고, 대졸자들의 지원까지 넘쳐 지원율이 늘 10대 1을 넘곤 한다. 이유는 유아교육과의 취업률이 언제나 100%이기 때문이다. 그 중 90% 이상이 유아교육 관련기관에 취업하고 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2009학년도부터 '유아특수보육과'와 '유아교구디자인과'를 신설했다. 올해는 보건행정과를 신설한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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