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제보가 각종 범죄 해결의 단서가 돼 범인 검거에 성과를 올리고 있다.
영주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오전 1시 15분쯤 영주시 상망동 B슈퍼 앞에서 차량번호판을 교체하는 것을 수상히 여긴 주민 제보로 현장에 출동, 현행범(특수절도와 강도상해범) 4명을 체포하는 성과를 거뒀다. 영주서는 신고한 A씨에게 범죄신고 포상금 30만원과 영주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용태 영주서 수사과장은 "주민 제보로 해결된 사건은 지난해 11건(포상금 490만원), 올 들어 현재까지 7건(120만원)으로 주민 제보가 활성화되고 있다"며 "주민들의 준법의식이 높아진 결과"라고 평가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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