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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프, 최첨단 타이어 '스노커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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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와이퍼 생산 전문기업 ㈜캐프(회장 고병헌)가 신제품인 '스노커버'(사진)를 개발, 국내외 시장을 상대로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2년간 연구 끝에 개발에 성공한 이 스노커버는 출시와 동시에 일본과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세계시장 공략에 나섰다.

캐프는 제품 출시와 함께 지난달 일본의 최대 자동차용부품 마트인 오토박스에 스노커버 7천여세트(2억8천여만원)를 첫 수출했다.

캐프 측은 올겨울 일본으로 2만여세트 이상 공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유럽과 러시아 지역에서도 스노커버에 대한 구매 타진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캐프연구소 관계자는 "이처럼 스노커버가 출시와 함께 해외시장의 주목을 끄는 이유는 타이어와의 밀착성이 매우 뛰어나는 등 성능이 우수하고 소음이 적은 데다 최첨단 소재 사용으로 긴 수명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기존의 직물 타입 스노체인과 비교했을 때 등판성 및 내구성, 제동력에서 모두 우수한 성능을 유지했다. 특히 우레탄이나 사슬형 체인의 단점인 장착의 어려움과 주행시 심한 소음과 진동에 의한 차량 훼손 등의 문제점을 완전 해결했다고 캐프 측은 밝혔다.

캐프는 최근 독일 공인 시험검사(TUV) 인증을 획득해 제품의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캐프는 국내는 카센터와 같은 대리점을 주력으로, 용품 대리점과 특판 대리점을 적극 활용해 단시일내에 시장을 석권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해외에서는 미주와 유럽, 일본의 에프터서비스 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

상주·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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