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홈쇼핑 TV 상품을 통해 대만 관광객 150명이 대구를 찾는다.
대구시는 대만 동삼(東森)여행사의 '대구한방미용투어' 상품이 동삼홈쇼핑 TV를 통해 광고되면서 지난달 30여명을 시작으로 19일까지 대만관광객 6팀 150여명이 대구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삼여행사에서 출시한 상품은 대구한방미용투어 체험과 스파밸리, 동성로 자유쇼핑 등 대구 중심의 관광 상품으로 대만 동삼홈쇼핑 TV에서 지속적으로 홍보 중인 상품이다. 한방미용투어는 대구한방산업지원센터 내 입주기업인 소리소에서 진행하는 한방마사지 케어와 피부 테스트, 한방화장품 쇼핑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동삼여행사에서는 올 연말까지 약 1천여명의 대만관광객이 대구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향후 대만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지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협기자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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