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상쾌한 공기를 마음껏 마실 수 있는 전원마을이 영천 화남면 삼창리에 들어선다.
대구에서 30분 거리의 교통요지로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이곳에 ㈜탑건축이 전원주택 30가구를 짓고 있다.
시공사는 솔밭으로 둘러싸인 아늑한 산자락에 전원마을이 위치해 일년내내 솔향을 마실 수 있다고 자랑했다. 베란다에 서면 인근 황금 들녘과 사과밭이 한눈에 들어오고, 전원마을 앞과 옆엔 연못이 2개나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는 것.
또 선시공 후분양 예정으로 30가구 모두 목조주택이며, 고급 재료를 사용해 난방, 통풍, 습도조절이 우수한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대지 495∼595㎡에 건평은 66∼99㎡로, 주택 앞과 옆의 정원이나 텃밭이 넓은 편이다. 30가구가 각각 건축스타일이 달라 다양한 외관과 녹색자연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2층 주택으로 천장이 높고 실내 공기도 시원하다고 시공사 측은 밝혔다.
영천·민병곤기자min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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