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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해상 실종선원 4명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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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것으로 추정되는 해양폐기물 전용수거선 포항선적 환경1호(188t)의 선원이 수색 5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동해해양경찰서는 22일 오후 1시 35분쯤 독도 서방 17.5㎞ 해상(환경1호 조난신호 발신지점으로부터 남방 약 57㎞)에서 18일 새벽 조난당한 환경1호의 실종선원 시신 4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분쯤 울릉군 행정선 독도평화호(177t)가 남방 약 57㎞ 해상에서 로프 등 부유물을 발견, 수색 중이던 경비함정 태평양 7호에 신고해 오후 1시 35분 부유물 확인 중 구명동의를 입은 상태로 로프에 얽혀있는 시신 4구를 인양했다. 해경은 시신 4구의 정확한 신원을 확인 중이며 나머지 실종선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을 조난해역 중심으로 벌이고 있다.

한편 환경1호는 18일 오전 1시10분 독도 북서방 65㎞ 대화퇴 어장 해상에서 폐그물 수거 작업을 하다 기상악화로 울릉도로 피항 중 침몰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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