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세청은 2010년부터 도입·시행되는 전자세금계산서 제도를 알리기 위해 대구청과 산하 세무서에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T/F팀을 구성하는 한편,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시연장도 운영한다.
전자세금계산서 제도는 납세협력비용 절감과 거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된다.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시연장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낮 12시 사이에 국세청 대구교육문화관(중구 수창동 옛 대구세무서 자리)에 마련된다.
이 자리에서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을 위해 반드시 준비해야하는 공인인증서 발급방법, 발급대행기관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진다.
교육 참석자는 인터넷 PC를 이용, 전자세금계산서 홈페이지'e세로'(www.esero.go.kr)에서 가상 발행연습 및 조회서비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인터넷 접근이 어려운 사업자들은 전화(1544-2030)를 이용하면 된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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