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 등 4개지역 36개 으뜸음식점 경영개선 실시

경북도-핀외식연 공동

경상북도와 외식업전문 컨설팅기관인 ㈜핀외식연구소는 12월까지 경북 4개 지역(포항·경주·영천·안동)의 36개 으뜸음식점을 선정, 경영개선사업을 한다.

이 사업은 으뜸음식점의 경영진단을 통해 질적 향상을 유도하고 연관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핀외식연구소는 36개 으뜸음식점의 입지, 판촉, 서비스, 위생, 조리지도 등에 이르기까지 세부 경영진단 및 개선방안 제시는 물론 경영마인드 함양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윤기호 컨설턴트는 "으뜸음식점의 경우 이미 상당한 인지도와 운영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번 경영개선 사업을 통해 한층 전문화된 경영전략을 세워 증가하고 있는 국내 고객은 물론 외국인들도 선호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