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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천년한우 브랜드 육성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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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김태우 지도사, '한국농촌지도 대상' 수상

경주시농업기술센터 김태우(39'사진) 지도사가 지역특성을 살린 경주 축산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2009 한국농촌지도 대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하는 농촌지도대상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농가 소득증대와 농업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촌지도공무원에게 수여된다.

김 지도사는 경주한우 산업 발전을 위해 최근 5년 동안 축산 HACCP 사업 등 4개 분야 1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전국 최대 축산도시에 어울리는 안전축산물 생산과 경주천년한우 브랜드 육성의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안전축산물 생산을 위해 국제인증기준인 농장단위 한우HACCP프로그램을 개발, 전국에 보급했으며 생산부터 판매까지 HACCP 벨트라인을 구축해 경주천년한우의 안전성을 부각시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였다.

또 경주천년한우 브랜드 파워를 높이기 위해 암소 DNA 검사와 초음파 촬영 등을 추진, 6천800두의 D/B를 구축해 연간 60억원의 부가가치를 올려 경주한우가 한우능력평가 대회 최고상을 수상하는데 뒷받침이 됐다.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한 노력도 돋보였다.

2004년부터 청보리와 옥수수 품종선발, 청보리 채종단지 및 전국 최초 옥수수 곤포 기계화 단지 조성으로 청보리 재배 1천100㏊ 및 옥수수 300㏊를 확대시킴으로써 자급 조사료 생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촌지도대상의 영예를 가능하게 했다.

김 지도사는 "새로운 도전과 과학적연구, 실용기술,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지도사업에는 마침표가 없다'는 지도신념으로 농업인에게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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