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표 현악 합주단인 대구멜로스 합주단(사진)이 18일 오후 7시 30분 우봉아트홀에서 정기 연주회를 갖는다.
대구멜로스 합주단은 영남대 평태식 교수와 이승진 교수를 중심으로 한 10여명의 현악기 연주자들이 1988년 창단한 단체로, 매년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단원은 교수, 대구시립교향악단 단원과 경북도립교향악단, 부산시립교향악단 연주자들로 구성돼 있다.
이현세 지휘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와 피아니스트 채문영이 출연, 멘델스존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이중주 협주곡을 협연한다. 김응수는 유럽에서 활동 중인 젊은 연주가로 최근 국내외 연주 무대에서 눈부신 기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053)626-1116.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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