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7세 손녀 정하를 키우며 힘겹게 살고 있는 최이선(70·본지 2일자 8면 보도)할머니의 사연에는 41개 단체, 173명의 독자분들께서 모두 1천276만2천원의 성금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오신 분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이트-진로 대구지점 100만원 ▷㈜태원전기 50만원 ▷제일안과병원 50만원 ▷한영한마음아동병원 30만원 ▷대구약품 30만원 ▷대구지방국세청 아람봉사단 20만원 ▷진량성당 20만원 ▷대백선교문화재단 20만원 ▷㈜태린 10만원 ▷한라효흥장학문화재단 10만원 ▷주성건설㈜ 10만원 ▷원일파템㈜ 10만원 ▷대주세무법인 10만원 ▷㈜피엔에스 10만원 ▷㈜신라공업 10만원 ▷계성학원 10만원 ▷윤덕구내과 10만원 ▷수흥섬유㈜ 10만원 ▷고려프라스틱 1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 10만원 ▷동기한의원 10만원 ▷대구사랑대리운전 5만원 ▷바른이치과 5만원 ▷탑연합비뇨기과 5만원 ▷경동치과 5만원 ▷행복한나눔성서점 5만원 ▷동양루니 5만원 ▷㈜우주배관 5만원 ▷세무사김기욱사무소 5만원 ▷홍선생미술 달서구지사 5만원 ▷중앙안과의원 5만원 ▷전철수학StoS과학학원 5만원 ▷유성도기타일상사 3만원 ▷상신텍스 3만원 ▷칠보메디칼 3만원 ▷베드로안경원 3만원 ▷㈜석창호 3만원 ▷이연합치과 3만원 ▷국선도 두류수련원 2만7천원 ▷하나회 1만원 ▷늘젊은내과의원 1천원
▷서봉수·이신덕 60만원 ▷이용수 30만원 ▷김준훈 성호상 15만원 ▷박상일 12만원 ▷이영진 전홍영 손영기 하연철 장세영 박미숙 오수령 이재은 김성숙 이옥순 이태옥 김재용 김명옥 손병욱 김준호 임길포 최창규 강태우 김재현 이영자 김대식 김세호 김진숙 백성태 천주영 각 10만원 ▷김광주 7만원 ▷이상우 6만원 ▷윤지선 박재규 채성기 배재학 유현주 이석영 서상화 도준열 김영희 박옥정 조동현 홍탁상 정혜숙 남경숙 구자준 허정원 김금숙 이병규 이창우 정혜영 노광자 김봉수 각 5만원 ▷김원녀 4만5천원 ▷손순태 김수향 김영옥 성춘택 김성옥 안정국 장충길 신광련 경은규 정종연 류근철 이인순 최병규 신효진 박성열 강문석 최윤영 한동언 곽범서 박봉순 신태식 도강해 김태욱 최호열 정금희 김호근 최병원 각 3만원 ▷곽명자 김태천 황대주 하은빈 김기환 이영철 서숙영 이상윤 권오민 이경태 이지태 이승태 김혜정 이미라 박희숙 송화자 성영식 전태인 최광룡 박수정 박상미 박재영 유정재 장용우 각 2만원 ▷김지은 김해숙 1만5천원 ▷김영민 1만1천원 ▷김화섭 김상구 김성식 김정호 김정숙 배경자 문언희 김종칠 김철현 김옥분 이원현 이정선 남복현 김윤성 천병철 이소석 김태순 박재용 이동걸 이승재 김정만 김복구 김보민 김도연 이성철 박문현 곽철우 송성윤 조옥희 예원영 민진희 박경호 허대호 차익주 김수일 김달영 김만회 김성숙 이상숙 박정윤 장광운 감예린 감선재 각 1만원 ▷정성찬 박태용 각 5천원 ▷최성운 3천원 ▷김점선 2천원
또 ▷'사타니아' '무기명' '주님사랑'라는 이름으로 세 분이 각 10만원 ▷'자선불명' '원각' '축복'이라는 이름으로 세 분이 각 5만원 ▷'동차미'라는 이름으로 한 분이 3만4천만원 ▷'윤'이라는 이름으로 한 분이 3만원과 무명으로 한 분이 3만원 ▷'이웃사랑' '국민연금'이라는 이름으로 두 분이 각 2만원 ▷'박진' '같이살자' '서로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세 분이 각 1만원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한 분이 5천원 ▷'문예지어린이'라는 이름으로 한 분이 4천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캄캄한 암흑속에 살고 계신 할머니께 희망의 빛을 나눠주신 많은 독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윤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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