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생물종 자원은 142과 602속 1천248종에 이르며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수달과 삵, 큰고니, 독수리 등 5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대구시가 체계적인 생태 도시 건설을 위해 처음 실시한 '자연환경 조사' 연구 결과로 시는 이를 바탕으로 18일 '자연환경보전실천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대구시 전역에 대해 최초로 체계적인 자연환경 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 생태적으로 우수한 생태경관보전지구 99개와 습지지역 12개소, 야생동·식물 1군락 11종을 보호 및 보전지정대상으로 선정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가 마련한 자연환경보전실천계획(2010~2019)에 따르면 '자연과 함께 사는 에코시티 대구'를 비전으로 자연환경보전 기반구축, 자연생태계 보전강화, 자연경관 보전강화, 자연환경 보전활동강화 등 4개 실천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22개 추진과제를 설정했다.
또 생태경관보전지역 지정 및 보호야생동·식물 지정 추진을 위해 지역별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주민 및 구·군,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수렴과 환경보전자문위원회 자문, 관계기관과의 협의 등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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