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진전문대도 등록금 2년 연속 동결

계명대, 대구한의대도 2년 연속 동결

영진전문대학(총장 장영철)이 2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했다.

영진전문대는 21일 정부의 등록금 인상자제 당부와 어려운 경제사정 등을 감안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대구.경북지역엔 작년 말 경북대가 처음으로 등록금을 동결한 이래 계명대, 대구미래대, 경북도립대, 대경대, 대구한의대, 금오공대, 구미1대, 문경대, 대구과학대, 대구산업정보대 등 대학 11곳이 등록금을 동결했다.

2년 연속 등록금 동결을 결정한 계명대는 학생들의 복지 및 장학제도를 확대하기로 하고, 교무위원 전원이 본봉의 10%를 장학금으로 내놓기로 했다. 대구한의대도 이날 지난해에 이어 등록금을 동결했다.

뉴미디어본부 cklal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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