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풀럼의 졸탄 게라가 19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09-2010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유벤투스(이탈리아)와의 16강 2차전에서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킨 후 공중제비를 돌며 환호하고 있다. 16강 1차전에서 1대3으로 진 풀럼은 이날 4대1로 승리, 극적으로 8강에 진출했다.
잉글랜드의 리버풀도 홈에서 릴(프랑스)을 3대0으로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리버풀은 앞서 1차전에서 릴에 0대1로 져 적어도 두 골 차 승리를 거둬야 8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스페인의 발렌시아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독일의 함부르크와 볼프스부르크, 포르투갈의 벤피카, 벨기에의 스탕다르 리에주도 8강에 합류했다. 이번 대회 8강 진출권은 잉글랜드와 스페인, 독일에서 각각 두 장씩 챙겼고, 포르투갈과 벨기에에서 한 장씩 가져갔다. 이호준기자·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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