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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수요일은 재즈와 함께…재즈 축제 연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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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재즈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재즈 축제가 연말까지 펼쳐진다. 문화네트워크 애플은 28일부터 연말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재즈 앤 스토리'(Jazz & Story)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애플 측은 "오페라나 뮤지컬 등에 한정된 대구의 공연 문화에 재즈라는 대중적인 장르를 집중적으로 선보이고 싶어 마련했다"며 "감미로운 재즈 공연을 통해 대구시민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이라고 했다.

첫 공연은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이 연다. 전제덕은 2005년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부문을 수상하며 국내 최고의 하모니카 연주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008년에는 한국 가요의 명곡들을 특유의 재즈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스페셜 앨범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무대에서는 가요, 재즈 등 폭넓은 레퍼토리를 가진 피아니스트 민경인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재즈 앤 스토리'는 연말까지 국내 유명 재즈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말로 밴드(5월 26일), 남경윤 퀸텟(6월 30일), 이정식 쿼텟(7월 28일), 네오 트래디셔널 재즈 트리오(8월 25일), 윈터플레이(9월 29일), 애플재즈오케스트라(10월 27일), 웅산(11월 24일), 진보라(12월 29일) 등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053)744-5235.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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