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윤의 개인전이 다음달 2일까지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2층 뉴 프론티어 아트 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작가는 사회가 문명화될수록 상실되는 인간의 원초적 순수성을 발가벗은 인체를 통해 표현한다. 현대인의 거세당한 무의식적인 욕구는 잘려나간 머리, 손으로 나타난다. 머리가 떨어져 나간 곳에 대신 꽃을 그려넣어 화려한 모습으로 치장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드러낸다. 이번 전시에는 80호 이상 대작 위주의 작품 10여점이 전시된다. 053)666-3266.
최세정기자 beacon@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