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립합창단 아리아 무대 '봄아! 그대 향기 속으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시립합창단과 함께 하는 아리아의 향연 '봄아! 그대 향기 속으로'가 6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대구시립합창단 단원들의 기량을 선보이기 위해 오페라 아리아 독창 중심으로 꾸며지는 이번 무대는 10여명이 참여해 곡을 들려준다.

곽대훈(베이스)은 맥베쓰 가운데 '하늘이 갑자기 그림자 진 것처럼', 김자영(알토)은 라 포르자 델 데스티노 중 '주여 평화를 주소서', 정우진(테너)은 리골레토 중 '이 여자나 저 여자나', 정호원(바리톤)은 일 트로바토르 중 '그대 환히 웃는 얼굴', 신민아(알토)는 메피스토펠레 중 '같은 바다의 또 다른 방', 김삼열(테너)은 '친구들 들어보게나'를 부른다. 류선이(알토)는 삼손과 데릴라 중 '사랑의 신이여 나를 구원하러 오소서', 김관욱(테너)은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변미숙(알토)은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어머니 아시지요?', 정진균(바리톤)은 운 벨라 인 마셀라 중 '너는 마음을 더럽히는 자'를 열창한다.

최재욱 대구시립합창단 단무장은 "과거 '가곡과 아리아의 밤'을 부활시킨 행사로 연중 4회 공연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053)606-6315.

최세정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