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매장에서 갑자기 방화셔터가 내려와 손님들이 10여분 동안 갇히는 소동이 벌어졌다.
24일 오후 4시 20분쯤 포항시 대이동 이마트 이동점 매장에서 갑자기 화재 경보가 울리며 매장의 방화셔터들이 일제히 닫혔다. 이 때문에 매장에서 쇼핑을 하던 손님들이 10여분 동안 갇혀 불안에 떨었으며 옥상 주차장의 차량들은 출입구가 막히면서 건물 밖으로 나가지 못했다. 손님 K(31'여'포항 양덕동)씨는 "쇼핑을 하던 중 갑자기 경보가 울리면서 방화셔터가 내려오는 모습을 보고 매장 어디에선가 불이 난 것으로 알고 매우 놀랐다"며 "매장에 갇혀 있으면서 너무 무서웠다"고 말했다.
이마트 측은 원인을 지하 1층 의류 매장의 화재경보기가 오작동했기 때문으로 추정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지하 1층 매장 근처에 있는 화재경보기를 누군가 실수로 누르면서 화재 경보가 울렸고 방화셔터도 함께 내려온 것으로 보인다"며 "고객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안내방송을 내보냈고 경보를 곧바로 해제했다"고 밝혔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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