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수 선거에 나선 심의조 한나라당 후보와 김윤철·하창환·김무만 무소속 후보가 인신 공격과 선거 연설 방해 등 혈투를 벌이고 있다. 심 후보와 하 후보가 접전인 가운데 양 김 후보들이 틈새를 파고 들어 역전을 노리는 형국이다.
김윤철 후보는 최근 한나라당 공천 후 일간에 떠도는 "김 후보가 사퇴하고 모 캠프 선거본부장에 영입될 것"이라는 루머에 대해 흑색선전이라며 잔뜩 경계했다.
심의조 후보는 메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실시한 합천군 민선4기 공약이행률 85.4%로 경남도내 16개 시군 중 2위를 차지한 저력을 바탕으로 "더 큰 합천발전"을 위해서는 집권여당인 한나당의 배경 없이는 그 누구도 해낼 수 없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국도 24·33호선 합천교차로 설치(공단교) ▷대장경 테마로드 조성 사업 ▷합천읍 지방상수도 면 단위 보급 확대 ▷황매산 지방수목원 조성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일자리 창출 ▷여성사회 참여확대 및 삶의 질 향상 등 공약을 발표했다.
하창환 후보는 매년 합천의 "인구는 줄고 빚은 늘어나고 있다"고 말하면서 군수가 어떤 철학, 어떤 비전을 가졌느냐에 따라서 그 지역의 발전은 달라질 것이라고 주장하고, "정직하고 깨끗한 군수,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민주적인 군수가 무엇보다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하 후보는 ▷농업 관련 산업단지 조성 ▷공공비축미 매입가 6만원선 보장 ▷군민의 맞춤형 복지 향상 및 삶의 질 개선 ▷황강변 유휴지 친환경 개발 ▷황매산 사계절 관광지화 ▷지역 균형발전 도모 등을 공약했다.
김무만 후보는 "처음부터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진 정통 무소속"이라며 자신이 가진 경영과 정보통신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교육, 관광, 문화, 예술정책을 융합해 더 잘사는 합천, 자신이 넘치는 합천, 존경받는 합천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합천·김도형기자 kdh02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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