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지지옥션배 여류 대 시니어 연승대항전 이벤트로 열린 남녀 아마추어 연승대항전에서 시니어팀이 우승했다.
아마추어 시니어 기사와 여류 기사 7명간의 연승전으로 벌어진 이번 대회에서 양팀은 10국까지 5승 5패로 접전을 벌였다. 18일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11국에서 시니어팀의 김세현이 김신영에게 패했지만 주장 조민수가 김신영과 오정아를 연파하며 종합전적 7승 6패로 우승했다.
한편 남녀 성대결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제5회 지지옥션배 여류 대 시니어 연승대항전은 30일 개막식에 이어 예선전에 돌입한다.
◆남녀 아마추어 연승대항전 최종 전적
시니어팀 : 조민수(2승) 김세현(1승 1패) 김정우(1패) 심우섭(1승 1패) 박성균(1승 1패) 임동균(1패) 박강수(2승 1패)
여류팀 : 오정아(1패) 김신영(1승 1패) 송예슬(2승1패) 김희수(1승1패) 김태현(2승1패) 김은옥(1패)이선아(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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