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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35.9%…또 최저, 전 연령 부정 우세, 잘하는 분야 '없음'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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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임명 반대 52.1%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국빈 방한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국빈 방한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의 30%대 진입 기록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조사에서도 작성됐다.

16일 아침 공개된 9월 셋째 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35.9%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 조사였던 2주 전 대비 5.3%포인트(p) 하락한 것이다.

그러면서 부정 평가는 같은 기간 53.9%에서 59.4%로 5.5%p 상승했다.

잘 모름은 4.6%.

보고서에 제시된 올해 6월 22~23일 이후 7차례 조사 가운데 긍정 평가는 최저치이고, 부정 평가는 최고치이다.

7월 6~7일만 해도 긍정 평가가 54.7%에 달했으나, 이후 48.8%→47.8%→42.8%→41.2%→35.9%로 하락 흐름이 이어졌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전 연령대 부정 우세…충청 부정 67.3%

연령별로 살펴보니 모든 연령대에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높았다.

▷만 18~29세는 긍정 28.3% / 부정 59.0%,
▷30대 긍정 29.5% / 부정 64.1%
▷40대 긍정 45.2% / 부정 51.9%
▷50대 긍정 41.4% / 부정 56.8%
▷60대 긍정 35.7% / 부정 62.1%
▷70세 이상 긍정 33.1% / 부정 63.2%

지역별로는 전남·광주·전북에서만 긍정 평가가 56.5%로 부정 평가 41.9%를 앞섰다.

나머지 지역을 보면, 부정 평가는 대전·세종·충청에서 67.3%로 가장 높았다. 이어 서울 61.5%, 경기·인천 61.3%, 대구·경북 60.9%, 부산·울산·경남 58.5% 등의 순이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잘한 분야 '없음' 40.6%…부정 평가 분야 1위 '국민통합'

이재명 대통령이 가장 잘하고 있는 분야를 묻자 '없음'이 40.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외교안보 17.5%, 경제회복 13.0%, 복지노동 6.6%, 내란세력척결 5.0%, 국민통합 3.3% 순이었다.

반대로 가장 못하고 있는 분야로는 국민통합이 21.4%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회복 16.9%, 내란세력척결 15.7%, 기타 12.3%, 외교안보 9.9% 등이 나열됐다.

◆김승원 임명 반대 52.1%

이재명 대통령이 단행한 8.30 개각 인선의 핵심 인사이며 논란이 집중된 김승원 법무부 장관 임명 문제와 관련, 52.1%가 반대한다고 밝혔다. 찬성한다는 의견은 25.1%, 잘 모르겠다는 의견이 22.8%였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6.3%, 국민의힘 33.2%로 양당 격차는 3.1%p였다. 직전 조사에서는 민주당 39.3%, 국민의힘 33.6%로 조사됐다.

이 조사는 KSOI가 지난 14~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 정기조사다.

통신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무선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5.9%.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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