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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길때마다 월드컵 보너스 '펑펑'…크레텍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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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구 유통 크레텍 책임 '직원 氣 살리기' 이벤트 마련

최근 새롭게 사명을 바꾼 기계공구 유통회사 '크레텍 책임'(옛 책임테크툴)이 월드컵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의 기 살리기에 나섰다.

이 회사 최영수 대표는 우리나라가 승리할 때마다 직원들에게 보너스 지급을 약속했다. 23일 우리나라가 16강 진출을 확정지으면서 전 직원(350명)은 5만원씩의 보너스를 확보했다. 26일 벌어지는 우루과이와의 경기를 이기고 우리나라가 8강에 진출하면 10만원, 4강 진출은 15만원, 결승전 진출 시에는 20만원씩의 보너스를 전 임직원들에게 지급한다. 최종 우승컵을 거머쥘 경우 직원들에게 총 1억원의 보너스를 지급, 1명이 30만원씩 보너스를 챙기게 된다.

최영수 대표는 "태극전사의 선전은 국가적으로도 큰 기쁨이지만 사내 분위기를 전환해 우리 직원들의 업무효율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라면서 "지난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때 우리나라가 준우승을 거두면서 5만원의 보너스를 지급했었는데, 이번에는 직원들이 더 많은 보너스를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오만원 신권발행 때에도 가장 먼저 전 직원들에게 신권을 나눠주고, 성탄절에는 포인세티아를 나눠주는 등 다양한 깜짝 이벤트로 직원들의 사기를 높여주고 있다.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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