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는 '중소기업 중국 진출을 위한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에 선정된 5개 지역 강소벤처기업들의 중국 진출 지원에 나선다.
경북TP는 28일 ㈜팜텍21, ㈜에타, 케이피㈜, 성종, ㈜정문 등 5개 벤처기업과 '지역 강소기업 중국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성공적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경북TP는 협약을 통해 ▷기술홍보자료(Technology Promotion Kit) 제작 ▷중국 현지 기술 및 제품에 대한 시장조사 ▷중국 협력파트너 발굴 조사(Match-making Research) ▷지원 업체의 중국 협력업체 상담 지원 등을 할 예정이다.
경북TP 장래웅 원장은 "2005년 중국에 해외사무소를 개소한 이후 경북TP를 가교로 중국시장에 진출하는 기업이 해마다 늘고 있다"며 "기업 지원 노하우와 국제적 협력 네트워킹이 강화된 만큼 기업들이 중국시장에 진출해 성공할 수 있도록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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