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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全大 대의원, 인구에 비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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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낙선 모임 '영민회' 주장

민주당 영남지역 지역위원장 및 6·2지방선거 낙선자 모임인 영남민주회(이하 영민회)가 전당대회를 앞두고 최근 부산에서 모임을 갖고 전국 정당화 및 당내 민주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전국 정당화를 위해 ▷전당대회 대의원 배정을 인구비례에 따라 균형 있게 할 것 ▷중앙당 당직자를 채용할 때 지역 안배를 지켜줄 것 ▷영남 5개 시도 지역위원회 지원을 위한 당내 상설특위 설치 ▷지구당 부활 ▷국회의원 선거 중선거구제 도입 등을 요구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제기된 내용을 중앙당에 전달해 당헌·당규에 반영되도록 노력하는 한편 당내 민주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전개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한 김민석·박주선 최고위원, 조배숙·유선호 의원 등은 어려운 여건에서 활동 중인 영남지역 당원들을 격려하면서 전국 정당화를 위한 다양한 제안들이 전당대회와 향후 당 운영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영민회는 지방선거에서 영남지역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이승천 전 대구시장 후보, 홍의락 전 경북지사 후보, 허대만 전 포항시장 후보, 김정길 전 부산시장 후보 등이 주축이 돼 만들어졌다.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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