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겸 국회의원이 여름휴가 기간 지역구인 경산·청도에 머물면서 지역 봉사 및 민생탐방 활동을 펼쳤다. 지경부 장관으로 바쁜 업무 수행과 잦은 해외 출장으로 좀처럼 지역구 방문이 어려웠던 최 장관은 여름휴가 기간인 2일부터 3일 동안 지역구를 다니며 농촌 일손돕기, 민생현장 탐방, 주민 간담회 등을 개최한 것.
4일 폭염경보가 내렸지만 청도 화양읍 눌미리의 한 과수원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복숭아 수확 및 공동작업장의 선별작업을 한 데 이어 농협공판장을 방문해 복숭아 생산 농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청도축협도 방문해 지역 축산 관계자들과 간담회도 했다.
앞서 2일 경산 압량면, 진량읍, 하양읍, 와촌면 주민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했고, 3일 의용소방대, 장애인복지관과 노인복지회관 등을 방문했다.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