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아이폰4의 예약판매가 시작되면서 접속자 폭주로 한때 사이트 접속이 지연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KT에 따르면 아이폰4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예약 판매에 들어간 지 2시간만에 32GB 모델 1차 예약물량이 매진됐다. 2차 물량도 15분만에 동났다. 16GB 모델도 2시간 만에 2차 예약 판매분까지 모두 팔렸다.
아이폰4는 32GB 모델의 경우 오전 9시 현재 4차 예약 물량까지 판매됐고 5차 예약 판매가 진행중이다. 16GB 모델은 3차 예약분까지 동났고, 4차 예약 판매가 이어지고 있다. 한때 접속자가 몰리면서 예약이 지연되기도 했지만 KT가 서버 용량을 늘리면서 현재 접속은 원활한 상태다.
KT는 폰스토어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아이폰4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예약 순서에 따라 일정한 단위로 아이폰4를 발송할 계획이다. 아이폰4는 9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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