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 최은정씨 대상

경북만의 특색 있는 야간 관광상품 발굴을 위해 열린 '제3회 경북관광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경주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 대상과 금상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3일부터 7월 29일까지 약 3달간 공모를 통해 82점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이달 20일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금상 1편, 은상 1편, 동상 9편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야간을 전후해 경북에서 이뤄지는 신규 야간상품 발굴과 경주'김천'영주'영천'문경'경산'영덕'성주 등 기존 8개 지역의 야간상품 업그레이드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주제로 공모했다.

대상을 받은 최은정(한국문화웃음요가연구소장'경주) 씨의 '아기자기와 함께하는 임산부 아리랑 태교 요가 및 풍류 체험'은 경주를 배경으로 출품해 경상북도지사 상장과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또 금상은 '신라천년 역사를 바라볼 수 있는 친환경 야간 테마공원'이 차지해 경상북도지사 상장과 상금 300만원을 수상했으며, 은상은 '칠곡 아침 해원골리버나이트 투어'가 선정됐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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