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리목월문예대학 문학캠프가 이동순 영남대 교수의 특강으로 인해 음악과 낭만이 흐르는 캠프로 개최됐다.
동리목월문예대학이 21, 22일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울산학생교육원에서 마련한 문학캠프에서 '노래하는 시인' 이동순 교수가 직접 유행가를 구성지게 부르는 등 열강을 펼쳤기 때문이다.
이 교수는 '노래로 들어보는 한국 문학사' 특강에서 "우리 역사와 마찬가지로 문학과 가요도 영광의 순간 못지 않게 오욕의 역사도 많았다"며 "특히 해방 이후에는 유명 문인들의 가요 작사 참여가 줄어든 데다 예술성도 낮아져 아쉬움이 크다"고 주장했다.
이날 문학캠프에는 수강생을 비롯해 8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울산·하태일기자 god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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