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사상식 '텐'] 프로야구 신인지명회의를 이르는 전문용어

♣49회 시사상식 '텐' 정답

1. 루스벨트 대통령 2. 앙드레 김 3. 베블렌 효과 4.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 5. 특별사면 6. 야스쿠니 신사 7. CDM사업 8. 이디 아민 9. 버펄로 10. 칭기즈칸

♣지난주 10문제 모두 맞힌 정답자 중 당첨자

◆스파밸리 자유이용권 2명:허미선(경북 예천군 용궁면 향석리) 서홍규(대구시 중구 남산2동 동양생명 대구하이브리드센터) ◆우방랜드 이용권 2명:도형석(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용산역 사무실) 남미순(대구시 서구 비산 2·3동 나리플라워) ◆문화상품권 5천원권 3매:장호권(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북리 중앙병원)

♣응모요령

우편 접수:(700-715)대구시 중구 서성로 26 매일신문사 특집팀 시사상식 '텐' 담당자 앞.

이메일 접수:cdrom@msnet.co.kr

이번 주 시사상식 '텐' 문제입니다.(8월 19~25일)

1. 이 병은 이 운동선수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하지만 최근 뉴욕타임스가 이 선수는 이 병으로 사망한 것이 아닐 수도 있다고 해 논란이 되고 있다. '근위축성 섬유단경화증'으로 불리는 이 병은 운동신경세포만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질환으로 운동선수나 군인 등이 일반인보다 더 많은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왔다. 이 병을 무엇이라 부르나?(힌트 19일자 10면)

2. '80대 20 법칙'을 만든 이탈리아의 경제학자로 '맥주의 80%는 20%의 애주가가 소비한다. 회사 핵심제품의 20%는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한다'는 명제를 만들었다. 그리고 이탈리아 땅 80%를 인구 20%가 소유하고 있는 것을 본 이 학자가 일반화한 경제법칙이다. 모든 사람이 자원 배분에서 타인의 불만을 사는 일 없이 자기만족을 더 이상 증가시킬 수 없다는 자신의 이름을 딴 개념도 만들어낸 이 학자는 누구인가?(19일자 26면)

3. '인생은 그래도 아름답다.' 이 사람이 망명지인 멕시코에서 스탈린이 보낸 자객에 의해 피살되기 직전 한 말이다. 1879년 우크라이나의 부유한 농가에서 태어나 러시아 혁명의 전위대로 나섰다. 비상한 두뇌의 소유자로 레닌의 후계자 1순위였지만 공산당 서기국을 장악한 스탈린의 노련한 행정력에 밀려 권력에서 축출된 뒤 암살된 이 인물은?(20일자 30면)

4. 프랑스 소설 '적과 흑'의 주인공이다. 작가 스탕달은 이 소설에서 이 인물을 내세워 빈곤 계층을 벗어나 부유한 계층으로 신분 상승을 꿈꾸는 젊은이의 전형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한적한 시골 도시인 베리에르에서 목재상의 아들로 태어나 완전한 귀족 계급으로 편입되려던 찰나 신분 상승의 꿈이 좌절된다. 자신에게 몰락을 제공한 레날 부인에게 총격을 가한 뒤, 법정에서 부르주아를 비판한 이 인물은?(21일자 23면)

5. NBA 최고의 바람둥이로 유명한 선수다. 1991년 펴낸 자서전에서 '나는 2만 명의 여성과 잠자리를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1936년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나 어릴 때는 약골이었다가 고교 때부터 코트를 휘저으며 특출한 운동신경으로 한 게임에서 100점을 넣으며 1960년대를 풍미한 최고의 센터였던 이 농구 선수는?(21일자 23면)

6. 철학자 니체가 쓴 유명한 책이다. 10년 동안 산중의 고독 속에서 수련을 한 이 책의 주인공은 '너 위대한 천체여! 너에게 만일 너의 햇살을 비춰 줄 상대가 없다면, 너의 행복이 무엇이겠는가!'라면서 터득한 지혜를 인간에게 나누어 주려고 산을 내려온다. 이 주인공은 산을 내려오다 한 늙은 성자에게 '이미 신이 죽었다는 소리를 듣지 못한 것 같다'고 중얼거린다. 니체가 신이 죽었다고 말한 이 책의 제목은?(23일자 17면)

7. 프랑스 에비앙에 있는 알프스 산지 최대의 호수로 호수 건너에 있는 스위스에서는 제네바호라 부른다. 호안선 길이 195㎞, 평균 수심 154m에 이르며 대구 면적의 70%에 달하는 이 거대한 호수는? 호수 중앙이 프랑스와 스위스의 국경선이라 두 나라가 공동으로 오염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기도 하다.(23일자 18면)

8. 제2차 세계대전 중 1942년 11월부터 이듬해 1월에 걸쳐 독일군이 돌입한 이 지역을 소련군이 포위, 탈환한 싸움으로 제2차 세계대전의 결정적 전환점 중 하나가 되었다. 이 전투에서 승리에 결정적 기여를 한 바실리 추이코프 원수는 전투에서 승리하려면 내 방식대로 싸워야 한다는 유명한 말을 남기기도 했다. 추이코프가 영웅이 된 이 전투는?(23일자 26면)

9. 프로야구에서 신인지명회의를 이르는 전문용어다. 아마추어 야구 선수들이 개인의 꿈을 펼치기 위한 출발점이기도 하다. 구단은 이 자리에서 미래를 좌우할 재목을 뽑는다. 올해 한국 프로야구에서는 한화가 1순위로 광주제일고의 유명주 유창식 선수를 뽑았다. 삼성은 경남고 심창민 선수를 선택했다. 각 구단이 해마다 옥석가리기에 나서는 이 제도를 무엇이라 하나?(24일자 26면)

10. 몽골어로 큰 바다, 티베트어로 이기 자가 합쳐진 말이다. 티베트 라마교의 법왕 또는 교주를 일컫는 말로 종교와 정치의 최고 지배자를 일컫는다. 실제 1935년 티베트에서 태어나 종교적인 지도자로 노벨평화상(1989)과 세계안보 평화상(1994)까지 수상한 현 티베트 지도자의 이름이기도 하다. 티베트 불교의 상징적 인물로 어디를 가도 흔히 사진이 걸려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인물은?(25일자 17면)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