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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대, B등급 받아 '입학정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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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전국 10개대 평가

대구교대가 교육과학기술부의 교육대학 평가에서 B등급을 받아 입학정원을 유지하게 됐다.

교과부는 30일 초등교사 양성기관인 교육대학을 대상으로 수업 시연 및 현장실사 평가, 재학생·졸업생 만족도, 교원임용률 조사 등을 종합한 '2010 교원양성기관 교육대학부문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10개 교육대학을 대상으로 한국교육개발원이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공주교대만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으며 대구교대를 포함한 경인교대·광주교대·서울교대·진주교대 등 5개교는 B등급을 받았다. 또 부산 및 전주교대와 청주와 춘천교대 등 4개 대학은 C등급을 받았다.

A등급 대학은 학과간 입학정원 조정 자율권 등의 혜택을 받게 되며 B등급은 현행유지, C등급은 1년뒤 재평가 결과에 따라 입학 정원 감축 등의 제재를 받게 된다.

교과부는 "교육대학은 지난 4년간 최대 10% 정도 정원을 감축해왔으며 이번 평가 결과를 매년 학부 입학정원을 줄여온 정책 기조와 연계해 반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현직교사의 재교육 기능을 수행하는 교육대학원 평가에서는 A·B등급이 한 곳도 없었고 10개교 모두 C·D등급을 받았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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