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제작팀은 12일, '선천성 척추분리증'과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 때문에 고통받고 있는 오경택(30·본지 9월 29일자 8면 보도) 씨에게 성금 1천988만1천500원을 전달했습니다. 지난주 명단이 누락된 '금강엘이디제작소'는 경택 씨에게 10만원의 성금을 보내주셨습니다. 또 지난주 성금을 보내주신 '봉덕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5만원'은 '봉덕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10만원', '봉덕2동 새마을협의회'는 '봉덕1동 새마을협의회', '봉덕어린이집 10만원'은 '천호고시원 5만원'이라고 알려왔습니다. 경택 씨는 "여태 나는 혼자라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어떻게 감사를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독자분들께 보답할 수 있는 길은 건강을 되찾고 새 삶을 사는 것"이라고 전해오셨습니다.
황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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