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노원동 3공단 인근에 지역 최초의 백화점식 중고차 전문매장인 '대구오토월드'(외관투시도)가 25일 문을 연다.
대지면적 7천200㎡, 연면적 2만4천600㎡ 규모에 지하 1층·지상 6층 건물이며 45개 중고차매매상사가 입점할 예정이다. 1천600여 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대형 실내 전시장을 갖췄으며 정비공장, 성능점검센터, 차량용품점 등 각종 차량 관련 서비스 업체들이 들어선다. 또 할부금융사, 보험사 등 금융사와 식당, 편의점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갖추는 등 중고차 매매와 관련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북대구IC 및 서대구IC와 인접해 있어 시 외곽으로 진출입이 편리하고 신천대로와 가까워 교통 편의성이 뛰어난 점도 특징이다. 현재 50%가량 분양된 상태이며 제1금융권은 분양금액의 50~70%, 제2금융권은 분양금액의 20% 내에서 분양대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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