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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맛자랑] 총각때 터득한 솜씨 발휘한 '해물 그라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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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를 하다 보니 총각 시절부터 해온 요리 솜씨를 발휘할 기회가 많아진다. 아내의 요리 솜씨도 좋은 편이지만 힘이 남아도는 남자가 하는 게 빠르기 때문에 내가 자청해서 요리할 때가 많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을 자주 하는데 그 중 하나가 남은 야채와 해물이 있으면 쉽게 할 수 있는 해물 그라탕이다. 7살 딸보다 아내가 더 좋아하는 해물 그라탕을 하는 날이면 아내의 웃음소리가 더 높아져 나 또한 기분 좋게 요리를 하게 된다.

해물 그라탕

재료:홍합 50g, 새우 중간 크기 3마리, 대파, 양배추, 양파, 당근, 표고버섯, 마늘, 햄, 모짜렐라 치즈 80g, 정종이나 맛술 약간

소스:물 약간, 굴 소스 1작은술, 버터, 간장 1작은술, 케첩 2큰술, 설탕, 치킨스톡 1/2작은술, 후추, 소금 꿀 약간

만드는 법

1. 마늘은 다지고 새우는 내장 제거 후 야채와 작은 깍두기 모양으로 썬다.

2. 홍합과 새우는 손질 후 채반에 잘 받쳐 물기를 뺀다.

3. 달군 프라이팬에 버터를 녹여 마늘과 대파 흰 부분을 먼저 볶다가 해물을 제외한 야채를 재빨리 볶는다.

4. 햄과 해물을 넣고 살짝 볶다가 소스 재료를 넣고 한 번 더 볶은 후 정종을 붓고 물로 농도를 조절해가며 재료를 촉촉할 정도로 완전히 익힌다.

5. 준비한 그라탕 그릇(없으면 전자레인지용 오목접시)에 1인분의 밥을 놓고 4의 재료를 붓는다.

6. 그릇 가운데가 볼록하도록 모양을 잡은 후 모짜렐라 치즈를 골고루 뿌리듯이 얹는다.

7. 전자레인지에 2분 30초 정도 돌리면 완성이다.

※ 해물을 좋아하면 조개 등 해물을 더 넣고 해물이 싫으면 줄인 해물 양만큼 소스를 덜고 그만큼 다진 쇠고기로 대신해도 된다.

백운수(대구 서구 원대동)

독자 가정의 먹을거리와 맛 자랑을 '우리 집 맛 자랑' 코너를 통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우리 집에서 간단하게 해먹는 일품 요리 혹은 간식 등 다양한 소재의 요리를 만들기 쉽게 원고지 3, 4매 정도의 설명, 추천하는 요리에 얽힌 사연 등을 사진과 함께 보내주시면 지면에 소개합니다. 이 주의 요리에 선정되신 분에게는 올브랜 상품권(10만원)을 보내드립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보내실 곳=매일신문 문화부 살아가는 이야기 담당자 앞, 또는 weeken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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