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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경북 곳곳의 아름다운 사계…관광객도 비경에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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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매일신문사가 주관한 '2010 경상북도 관광사진 공모전' 심사결과가 28일 발표됐다.

1천여 점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금상으로 철쭉과 소백산 절경을 잘 표현한 곽경보(경산) 씨의 '소백산 천문대'를 선정했다. 은상은 고범진(상주) 씨의 '장각폭포의 봄'과 김경준(경기 김포) 씨의 '유림회의', 동상은 신동석(구미) 씨의 '금오산 약사암', 권혁문(경주) 씨의 '양동마을의 여름', 최재경(영주) 씨의 '소백의 겨울'이 각각 뽑혔다. 특별상은 김보민(대구) 씨의 '안동하회마을'이 차지했다. '2010 경상북도 관광사진 공모전'입상작품을 화보로 엮었다.

박노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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