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8일 경북대병원에서 희귀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환우 2명에게 각각 치료비 500만원과 후원금 100만원 등 모두 1천200만 원을 전달하고 환자들의 쾌유를 빌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심평원 김정석 기획상임이사 및 김성규 대구지원장, 조영래 경북대병원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새생명지원센터 모옥희 자원개발부장, 환아 백모(1) 양과 이모(10) 양의 보호자 등이 참석했다.
김정석 이사는 "심평원은 자발적인 직원성금 및 지원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희귀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사업'을 펴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 보탬이 돼 아이들이 빨리 완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용 ks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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