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롯데마트가 전국 82개 매장에서 프라이드 치킨을 한 마리당 5천원에 판매하다 1주일 만에 판매 중단을 선언했다. 롯데마트가 판매하기로 한 가격은 현 치킨 전문점의 3분의 1 수준으로 기존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가격보다 30~40% 저렴하며, 또한 중량도 치킨 전문점보다 20%, 기존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던 상품보다 30% 가량 늘려 치킨업계의 큰 반발을 샀다.
▶아이유가 1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600회 특집에서 3일 연속 '3단 고음'을 선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유는 이날 방송에서 타이틀곡인 '좋은날'의 3단 고음 창법을 지난 10일 KBS '뮤직뱅크'와 11일 MBC '음악중심'에 이어 완벽히 소화해냈으며, 네티즌들은 "소름이 끼친다. 어린 나이에도 가창력이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카라 강지영이 9일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쉬는 시간에 친구들이 와 사인을 해달라고 하는데 쉬지도 못하고 계속 웃으며 사인을 하다 보면 표정관리가 잘 안 된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강지영은 "시종일관 웃는 표정으로 사인을 하다 종이 치면 '종쳤어 방금'이라며 은근슬쩍 눈치를 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수 크라운 제이(본명 김계훈)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5일 불구속 입건된 사실이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크라운 제이는 최근까지 음반작업과 뮤직비디오 촬영 등으로 미국에 머물면서 현지에서 구한 대마초를 수차례 피운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조사에서 크라운 제이는 "최근 한두 번 피워봤을 뿐"이라고 상습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상습 마약 복용혐의로 구속된 배우 김성민이 최근 여자친구와의 결별로 무척 힘들어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자 그의 전 여자친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김성민은 평소 전 여자친구에 대해 같은 연예계에 종사하는 친구라는 암시를 보였다고 해 전 여자친구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6일 경남 김해시 장유면 부곡리 모 초등학교 여교사 A(52) 씨가 교실 창틀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해당 학교 교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교감 승진을 기대 하고 있던 중 근무평정에 관련해 교장과 면담 후 신변을 비관해 유서를 남기고 스카프로 목을 매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1학년도 대입에 도전하는 DJ DOC 김창렬이 수능시험 점수가 대체로 만족스럽다며 정시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창렬은 9일 한 인터뷰를 통해 "강동교육지원청에 직접 가서 수능시험 성적표를 받았는데, 생각보다 점수가 안 나왔지만 대체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정리=권성훈기자 cdrom@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